[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덕특구본부 소유 전광판이 대전시청에 있는 까닭은?
7월 6일자로 대전시청 공보실에 김길석 보도계장의 후임으로 이우택 보도지원담당 사무관이 후임으로 왔다.
이우택 사무관을 12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오찬 장소에서 만나 점심토크를 할 수 있었다.
시공보실에 온 소감을 묻자 이우택 사무관은 “전임 김길석 계장님이 워낙 공보통이고 잘 하셔서 많이 부담이 된다” 면서 “앞으로 시정 홍보를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냈다.
공보에 경험이 있었냐는 질문에 이 사무관은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경험은 없지만 다른 부분에서 시 홍보 경험은 있다" 며 쑥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답변했다.
이 사무관은 “대전시정 10대뉴스를 지난 2008년도에 자신의 아이디어로 처음 만들게 됐고 이것이 지금의 대전시정 핫뉴스 5선이란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전시정 홍보와의 인연을 들려줬다.
이 사무관은 또 “대전시청 동문쪽 전광판이 사실 대덕특구본부에 있는 것을 이쪽으로 가지고 왔다” 면서 “지금도 소유는 대덕특구본부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WACS가 성공적이었다" 며 "올 가을에 하는 와인축제도 그랬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MBS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