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 동구 도서관과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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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 동구 도서관과 알차게 보내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2.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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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한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9월 22일 오후 1시 동구 신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및 부대행사로 ▲책갈피 만들기 ▲둥둥둥 난타공연 ▲타악기 체험교실 등 독서문화 체험행사와 ‘TV없는 거실 속 작은 도서관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전시 ▲우리방 문패 만들기 ▲체험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등 독서체험 행사와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꼬마작가 시화전’이 열린다.

또한 가오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 ▲책갈피 만들기 ▲난타공연 ▲파이도둑을 막아라 등의 인형극 공연과 북아트 전시회가 진행된다.

가양도서관은 ▲명화퍼즐 맞추기 ▲테마도서전시 ▲내 손안의 문화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형극 ‘책먹는 여우’, 그림책 원화전시회 ‘지하철을 타고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동구의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대출정지를 해제시켜 준다고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온 가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방법 및 진행사항은 대전광역시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go.kr)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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