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명절 강력한 물가안정대책 추진
상태바
천안시, 추석명절 강력한 물가안정대책 추진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2.09.1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천안 = 김순선 기자]

천안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동향 파악과 수시 지도 점검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과, 배 등 20개 성수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가격조사 등 현장위주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시와 구청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행위,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소비자단체와 연대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내고향 특산품 사주기,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캠페인을 전개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남산중앙시장, 성정5단지시장, 공설시장 등에서는 9월 19일~10월까지 전통시장별 시민 실버가요제, 공동쿠폰 세일행사, 민속5일장 개장행사 등 이벤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