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제55대 충청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한 이재홍 청장이 18일 대전시청 근처 식당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홍 청장은 출입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충남과 충북뿐만아니라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세종시도 우리 관할권”이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우정청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0명이 넘는 기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 이재홍 청장은 젊은 청장답게 테이블을 돌며 적극적인 소통노력에 기자들이 놀랐다는 후문.
한편 이 청장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 비즈니스 스쿨(MBS)에서 과학기술정책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1년 기술고시 27회 화공 사무관으로 상공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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