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대전 = 송석선 기자]
새누리당 박희진(52세) 전 시의원이 박성효 국회의원 4급보좌관 및 사무처장직 내정이 확정됐다.박희진 전 시의원은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보좌관으로부터 제의 받고, 모든 것을 알아서 하라는 뜻을 전화통화로 박성효 국회의원에게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희진 전 시의원은 “정치를 배우는 입장에서 4급 보좌관직은 수락했으나, 보수는 상당히 부담스러워 무보수직을 생각하고 있다”며 “11명의 보좌진을 총괄하는 중책과 함께,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시 전체를 관장하는 사무처장까지 겸임을 해야되는 사항이라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한편 박희진(52세) 제5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덕구자생단체장연합회 회장, 새마을운동 대덕구지회장, 대덕구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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