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교육복지 민간경상이전사업 계약식 및 관계자 협의회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지난 2일(수) 동부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민간경상이전사업 관계자들과 사업학교의 교육복지부장과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이 2009년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청은 민간경상이전사업을 통해 2009년 상반기에 14개 지역기관과 계약하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중리․법동지역의 지역 연계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4개 기관을 추가공모하여 총 21개 지역기관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식에서는 4개 지역기관에 33,000천원의 예산을 교부하고, 참여기관으로부터 13,780천원의 대응투자를 받아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한 학습능력증진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심리․정서프로그램, 복지지원 프로그램 등의 다차원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계약식에 참석한 해피투게더대덕구네트워크 안상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내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 기관간의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상담 및 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집중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으며,
대전동부교육청 임병근 초등교육과장은 “동부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민간경상이전사업을 통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했을 때 마을 전체가 행복해 질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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