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동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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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 동판 제막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3.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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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에코힐링기업-선양(회장 조웅래)은 19일 오후 4시, 서구 오동 선양주류연구소에서 2012년 자원봉사 우수기업 선정을 인증하는 동판 제막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광역시 염홍철시장과 선양 조웅래회장을 비롯해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선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선양의 전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맑은사회봉사단’은 2005년 창단 후 정화활동, 연탄나눔, 김장봉사, 장학금지원, 물품기부 활동, 1사1촌 봉사, 현충원 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태안기름유출사고 당시 기름제거활동을 통해 빠른 복구를 도왔으며, 이후 샌드비스타마라톤 등을 통해 청정해진 태안을 전국적으로 알려 지역경제회복에도 크게 기여해 2008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선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을 통해 사회환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해 맨발축제, 맨발걷기 캠페인, 숲속 음악회 등을 열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양에코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대전,충남지역의 문화적 소외계층을 찾아 다니며 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욕구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조회장은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공과정을 담은 ‘역발상’강의를 통해 소통하며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CSV활동을 통한 봉사를 위해 선양의 200여 임직원들은 주말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있다.

한편 이날 염홍철시장과 참석자들은 선양의 최첨단 제품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증류원액 숙성과 ‘맥키스’생산과정을 일일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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