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연 의원,"일본 독도 영유권주장 강력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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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연 의원,"일본 독도 영유권주장 강력규탄 결의안" 채택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3.03.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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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한 독도 수호 의지와 대응 정부에 촉구

[MBS대전 = 송석선 기자] 

노승연 통합민주당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사진제공/유성구의회)

노승연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역설하고 나섰다.

22일 유성구의회 제1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노승연 의원은 "최근 일본정부는 총리실 산하에 독도 전담부서 설치를 발표하고, 시네마현 주관 독도의 날 행사에 고위 당국자를 파견하는 등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우리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의 행위는 한.일 양국간의 선린우호관계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면서 "동북아시아 및 국제사회의 안정과 평화를 깨뜨리는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다"고 역설했다.

노 의원은 "일본이 아베정권 출범이후 과거사에 대해 깊은 반성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하는 것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31만의 유성구민의 단호한 독도 수호 의지를 천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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