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구장 방문해 한화이글스 개막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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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구장 방문해 한화이글스 개막전 관람"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3.04.0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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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대 야구명문학교 나와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 남달라'

[MBS대전 = 송석선 기자]

"오늘은 반드시 승리할꺼야? 권선택 전 의원이 한화이글스 선수들 향해 화이팅!"

민주통합당 대전시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권선택 전 의원이 한화이글스 홈개막전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전시장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권선택 전 의원이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남다르게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일 권 전 의원은 한밭운동장 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대전 홈개막전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열린 가운데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열띤 응원을 하며 선수들 향하여 승리에 기운을 불어 넣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우완 김혁민이 기아 톱타자 이용규을 삼진으로 잡아내자 힘이 넘쳐보인다며 날카로운 전문가 시선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1회말 한화 공격에서 2번타자로 나선 오선진과 3번 김태완, 4번 김태균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선취득점에 성공하자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환호성을 지르며 야구팬들과 함께 즐거워했다.

권 전 의원은 "야구의 명문학교 충남중, 대전고, 성균관대학교을 거쳐 학창시절 야구와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 대전시야구협회에 전무로 활동중인 이광열 전 대전고 감독이 동기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화이글스가 코칭스텝프 개편하여 명장 김응룡 감독을 스카웃했다. 승패를 떠나 한층더 향상된 기량으로 대전야구팬 눈높이를 충족 시켜줬으면 좋겠다"며 "이제 스포츠를 한단계 뛰어 넘어 문화와 근접하다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과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바쁜 일정속에 많은 분들이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적 여휴가 주어진다면 마음의 힐링 장소로 야구장을 찾아 대전시민 야구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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