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충남연극제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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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충남연극제 4일 개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4.0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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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뉴스 = 이준희 기자]


제31회 충남연극제 개막식이 지난 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신양 난타 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 조병희 예산군의회의장, 전인섭 제31회전국연극제집행위원장, 이진자 예산예총회장, 김시운 예산문화원장, 백승일 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 등의 지자체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이어진 극단 홍성무대의 창작극 ‘계녀멈’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 충남연극의 발전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서산 진-뫼산삼 영농조합법인에서 협찬한 150만원 상당의 산삼세트가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샀다.


이승원 제31회 충남연극제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역동의 내포시대의 개막을 맞이하여 제31회 충남연극제가 예술문화의 도시 예산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축사에서 “황새와 의좋은 형제의 고장 예산군에서 제31회 충남연극제가 열리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벚꽃이 흩날리는 예산에서 연극의 향기로운 감동을 즐기고 공유 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한 여성들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코믹하게 만든 창작극 since1991 극단 둥지의 ‘미운고등어’가 5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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