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금융사고 근절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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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금융사고 근절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4.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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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윤동기)은 16일 충남본부 대회실에서 충남북· 세종· 대전 관내 영업점 준법감시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을 비롯하여 충남북·세종·대전권역 영업본부 및 영업점 준법감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금융 사고예방, 자금세탁방지 및 개인정보보호 등 영업점 내부통제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동기 본부장은 “최근들어 발생하는 금융사고의 주요 원인은 조직의 내부통제시스템의 미비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고보다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부족과 기본적인 내부통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되는 사고가 훨씬 많다”라고 강조하고 “기본원칙과 법규준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준법감시담당자들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상반기 중에 영업점의 금융사고를 근절하기 위하여 은행 근무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순회감사자로 신규 채용하여 영업점에 전담 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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