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NH개발 대전충남지사(지사장 나기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4월 10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H개발 차량지원사업부의 지원으로 관내 조합원들의 영농차량 170여대를 대상으로 와이퍼교환 및 워셔액보충, 냉각수 보충, 엔진오일 점검, 전구교체등전체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무상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조합원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며 도움을 받은 조합원들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차량검사를 받지 못했는데 무료점검을 해주셔서 차량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NH개발 나기호 대전충남지사장은 "영농차량 무상점검은 전년도에 이어 실시되었으며 나눔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이용 우수조합 및 농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NH개발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