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이 행사는 매월 1회 열리며 티켓가격은 전석 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세 번째로 찾아가는 ‘2013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무대는 ‘반갑다, 친구야!’라는 부제로 대전의 챔버뮤직의 선구자인 ‘이데아 목관 앙상블’의 연주로 교과서에서 딱딱한 해설과 악보로만 공부했던 음악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무대에서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있는 ‘교과서 음악회’로 진행된다.
필모어의 ‘서커스의 벌’을 시작으로 이제는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을 비롯하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부모님들과는 지난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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