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 자리에서 노대래 위원장은 혁신과 효율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벤처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기업의 기술유용행위, 인력 및 영업비밀 탈취 행위 등이 근절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벤처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정당한 대가를 받고 판매하고 그에 따른 자금으로 다른 분야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겪는 각종 불공정행위의 실태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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