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한국농어촌공사,성희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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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국농어촌공사,성희롱 예방 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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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가 27일 오전 8시30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교육에 앞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직원들에게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말하며, "긍정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홍보역량 및 전화친절도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공직자의 성희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성희롱 예방 홍보 교육을 시청하고 성희롱 예방, 성희롱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직장내 성희롱은 직장 등에서 상대방 의사에 반하는 성과 관련된 언동으로 불쾌하고 굴욕적인 느낌을 갖게 하거나 고용상의 불이익 등 유무형의 피해를 주는 행위로서 정의하는데 남자직원들이 생각하는 생각하는 성희롱과 여자직원들이 생각하는 성희롱의 차이를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해마다 고객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수준 향상과 친절의식을 높여 농업인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특히 양성평등 직장 분위기 정착을 통하여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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