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14일 오전 10시 청양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 및 천장저수지에서 목적외사용 업무처리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청렴도 향상대책 및 업무지침 등 교육을 실시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목적외사용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농업인이 우리공사를 믿고 신뢰할수 있도록 청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성 청양경찰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악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치안문제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시대인 만큼 공작자로서 청렴한 공직생활과 생활주변의 범죄 근절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적외담당자로서 구성된 청렴 동아리 하나되어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결의 의지를 다졌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청렴윤리 T.A.P 운동에 의하여 공정하게 일처리하고,정직하게 생활하며,청탁을 하지도 들어주지도 않겠다는 슬로건으로 전직원 윤리 의식 개혁에 앞장서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