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내고향지킴이 충남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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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본부 ‘내고향지킴이 충남도협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6.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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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24일 오전 10시30분 내고향지킴이 지역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내고향지킴이 충남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모두가 꿈꾸는 농촌,우리가 만듭니다.’라는 각오로 내고향지킴이 간 상호교류 확대 및 지역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내고향 지킴이’은 2011년 구성된 이후 충남도내 240명의 회원이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관련 정책과농업기반시설의 모니터링,환경정화활동,농어촌지역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한해,홍수 등 재해발생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내고향지킴이 지역대표들은 올해 주요활동 계획 설명회와 자유토론을 통하여 농정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강화와 지역민을 중심으로 한 농업시설물에 대한 환경관리 캠페인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좌근 CEO 정책보좌관은 농촌 일선에서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내고향지킴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어촌 현장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의견을 수렴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자율적이고 내실 있는 지킴이 활동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진 본부장은 “ 내고향 지킴이 시․군 협의회를 비롯해 정보화교육,워크샵 및 현장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킴이의 역량제고와 상호교류 촉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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