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시민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만족과 배움의 기쁨을 두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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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시민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만족과 배움의 기쁨을 두배로 …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10.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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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만 달러 시대를 만들어가는 시민 역동력을 제공하는 계기로

10. 8일 12시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주산, 암산지도자 자격증반의 수료식이 초졸하게 있었다. 27명의 수료생들이 30대 이후 50대 주부가 대부분으로 공부에 손을 놓고 지내다가 대전시청의 평생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동안 많이 배웠다며 서로간의 수고에 격려하고 수료의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본 교육은 대전시(시장 박성효)의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8. 3부터 오늘까지 10주 동안 20회(1일 2시간) 실시된 교육으로 우리에게 사라져 가는 주산에 대한 향수심을 유발하고 암산을 통한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라고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이구동성으로 교육효과에 만점을 주었고 설문조사에서도 대 만족이 나왔다.

승마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교육을 수강한 유일한 남자 수강생인 조대연씨는 “ 어린이들이 컴퓨터로 두뇌를 쓰지 않고 공부하는 방식을 깨우쳐 주기 위해 교육에 입문하였으며 수강료가 무료인 주산․암산교육을 통한 2세 교육에 접목시켜 어린이 두뇌발전과 사고의 영역을 넓히는 진정한 교육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평생교육을 많이 운영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강의를 담당했던 박연은 강사는 “자율적인 참여학습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여 강의하는 자신이 더 열정을 가지게 되고 평생학습을 통한 전업주부들의 취업1명, 공부방 개설5명, 복지관 강의1명, 어린이집 강의2명, 초등학교 특기적성강사1명을 배출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자기계발로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감을 주게 되었으며

주산암산 교육사에 13명이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과 교육생 사후관리에도 힘쓴다”고 열변을 토하며 평생교육에 자랑이 대단하였다.

이와 같이 시민평생교육은 인간수명이 100세에 접어드는 시대의 꼭 필요한 평생교육으로 “관 주도의 교육이 아닌 주민 참여식 교육”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관내 14개 평생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시민이 원하는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료식에 배석한 대전시의 평생교육 관계자는 “ 교육수료 현장에 와서 생생한 교육생들의 감회어린 소감을 듣고보니 평생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앞으로 평생교육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며 평생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생한 교육을 펼쳐 평생학습 시민참여율을 높여 국민소득 3만불 시대 도래에 일조하겠다”고 앞으로의 평생교육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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