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정모)은 "민속과 의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대전국제만화영상전(DICACO 2009) 입상작품 중 교육적이고 시사성 높은 전 세계 30개국 60명의 우수작가 작품을 선별하여 12일(월)부터 18일(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동양권과 터키, 영국, 프랑스 등 유럽권의 작품은 물론, 아메리카 대륙의 생소한 국가 출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며

"민속과 의상"이란 주제에 따라 각 나라의 작가들은 각국의 전통 민속과 의상을 작품 속에서 표현하고 있어 전 세계의 생활모습을 만화 작품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전국제만화영상전에 관한 문의(042-626-5393) 또는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조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

한밭교육박물관 김정모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가족과 함께 외출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한밭교육박물관에서 교육 문화 체험과 아울러 전 세계 풍속을 함께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