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를 통해 성숙한 사회인으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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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를 통해 성숙한 사회인으로 태어난다
  • 김태정 기자
  • 승인 2009.10.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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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혜광학교, 원예치료 수업 실시


대전혜광학교(교장 장덕자)에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전공과 2학년 학생(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치료 수업은 『그린 꽃 예술학원』원장 정관숙 외 꽃꽂이 전문 강사을 초빙, 원예치료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인 측면의 다양한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며,

원예치료는 인지적인 측면에서 직업과 연계되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재료를 통한 흥미 유발 및 관찰력 증진, 이해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 오며, 사회적 측면에서는 그룹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게 하며, 그룹 내 공동작업 및 작업의 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정서적 측면에서 과제의 완성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으로 전망된다.

대전혜광학교 관계자는 "이번 원예치료를 통해 학생들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 일꾼으로서 활동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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