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으로 우리 아이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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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으로 우리 아이 함께 키운다
  • 김태정 기자
  • 승인 2009.10.1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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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책의 향기 속으로』, 동극 공연


문지유치원(원장 박옥자)학부모 동아리 『책의 향기 속으로』는 지난 13일(화) 오전 10시 유아 125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극 “나무꾼과 호랑이“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서 봉사 동아리 회원들의 주최로 동화를 선정하여 극본을 작성하고, 역할을 정한 뒤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품을 직접 제작하여 공연했으며,

이는 학부모의 자율적인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이웃을 배려하는 건전한 자녀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편,『책의 향기 속으로』동아리 대표 안미례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회원들은 독서교육을 위해 매일 “도서대여 봉사”, 주 1회 각반에서 “책을 읽어주는 엄마”, 월 1회 “독서토론회” 연 1회“독서 골든벨”을 계획하여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다른 행사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문지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학부모 참여 동극을 보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겠다는 멋진 성장을 약속 했고, 학부모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동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유아들이 책과 더욱 깊게 사귀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책을 가까이 하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 습관를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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