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협약식 및 기증서 전달식 개최, 48억원 상당의 교보재 지원 받아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가 DB 유통, 품질인증 및 전문가 육성 수행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2013년 DB 전문인력 양성사업(책임자 : 컴퓨터공학과 이규철 교수)’ 집중 육성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남대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DB 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및 DB솔루션 등 약 48억원 상당의 교보재 지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을 비롯한 DB솔루션 기증 기업체 대표 3명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체결 및 기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상철 총장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의 산학협력 협약체결로 충남대 교수, 연구인력 등 대상별 맞춤특화 DB교육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DB 기술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재학생 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점인정 지원, 재학생 DB 전문 자격 취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등도 대폭 활성화되어 DB 전문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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