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총장 : 정상철)가 2013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9일,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 등 72개 사업 선정 확정 대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국립, 1만명 이상’에 포함됐으며, 지난 2008년부터 6년 동안 매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등 성과 지표와 전임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 교육여건 지표를 따져 선정됐다.
충남대는 지난해 정상철 총장이 취임하면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해 대학 본연의 역할을 강화했으며, ‘CNU 1대 1 장학멘토링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학 발전기금을 3배 이상 늘리는 등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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