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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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7.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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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13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실내체육관)에서 대전, 세종, 충청지역 탁구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충청지방우정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호인부, 직장부, 라지볼부 총 21종목에 개인전 750여 명 단체전 140여 팀이 경기에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동호인간 우정을 다지는 탁구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 첫날인 13일은 각 부문별 개인전 예선·본선이 치러졌고 14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TV 결승전 중계방송도 있었다.

13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장이신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한현택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본 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우체국쇼핑 보령김, 금산인삼, 충주사과수연 소면 등 120여 개의 경품 추첨으로 선수들에게 행운의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이재홍 청장과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의 시범경기가 진행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고 유남규 감독의 팬 사인회도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2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에 우정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우체국예금·보험 안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지역 우체국쇼핑 특산품(보령김, 금산인삼 등)을 전시·판매하고 블루베리 등 시식코너를 운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재홍 청장은“앞으로 이 대회가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승패를 떠나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청장은 “우체국은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3,700여개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안전서비스까지 제공해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탁구동호인 가족 여러분께서도 우체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가져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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