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질량분석워크샵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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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 질량분석워크샵 26일 개최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0.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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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 최신 연구동향 및 활용 방안 논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질량분석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오는 26일 오창캠퍼스 첨단질량분석연구동 대회의실에서 '2009 KBSI 질량분석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연 오창캠퍼스에 설치된 세계 최고 성능의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15 T FT-ICR MS)를 이용한 최신 연구동향 및 BT, NT, ET 등 첨단연구에 대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초연 질량분석연구부가 교육과학기술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질량분석의료기술 융합연구단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세계 HUPO(인간프로테옴기구) 회장인 백융기 박사(연세대 생화학과)를 비롯 미국 HUPO회장 빌 핸콕(Bill Hancock)박사, 포항공대 신승구 박사(화학과) 등 질량분석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해 질량분석연구의 새로운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박준택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질량분석연구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나누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머지않아 기초연이 질량분석연구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은 미래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질 세계 일류 융합형 원천기술을 개발해 융합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뒷받침하기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기초연 질량분석연구부는 첨단의료기기사업본부 산하의 ‘질량분석의료기술 융합연구단(단장 유종신)으로 선정됐다.

기초연은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매년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질량분석기반 디지털 분자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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