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재홍)은 창조적 경영을 위한 수요 창출을 위해 고객맞춤형 우표문화 상품인 나만의 우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만의 우표는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기념일, 가족행사 등의 사진을 우표로 만들어 기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자체와 기관의 정책과 슬로건 안내와 기업체의 브랜드와 신상품 홍보에도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기관의 연혁과 변천사를 담아 개교 및 개원 등 기념사업 추진 시 우표로 제작하거나, 입학 및 졸업, 재직 기념품, 지자체의 특산품 안내와 관광지 홍보용 문화관광 컨텐츠로 활용되는 등 그 쓰임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재홍 청장은 “지금까지의 우표가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녹여냈다면, 앞으로의 우표는 나만의 우표를 활용함으로써 개인의 스토리와 추억까지도 담아내는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고품격 우표문화상품으로 고객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만의 우표는 우표에 담고 싶은 사진과 이미지 등을 가지고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