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인협회 시화전과 제8회 문학 세미나 및 시 낭송회 개최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신입협회장인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손종호 교수는 새 시대 충남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3천 800여 도청 공무원들에게 시화전 개최를 통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도 문학의 향기를 안겨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화전 행사를 마치는 대로 17일에는 가야호텔(예산군 덕천면)로 장소를 옮겨 ‘미래 충남의 문화예술 정책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현대시 발전을 위해 ‘제8회 문학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의 ‘시낭송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시인협회는 광역자치단체로 충남, 대전이 구분되기 이전의 정신으로 돌아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출향시인까지를 포함하여 조직된 대전, 충남 출신 시인들의 모임으로 2005년 창립됐으며 (초대회장 이근배 예술원 회원) 손종호 회장을 중심으로 1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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