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탠디 충청권 최초 메가샵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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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탠디 충청권 최초 메가샵 인기몰이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0.3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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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세창몰 리모델링 통해 1층에 피혁토탈매장 오픈
충청권에 최초로 오픈한 탠디 메가샵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지난 26일 옛세창몰을 백화점으로 리모델링해 1층에 구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 탠디 구두 메가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60%나 신장했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메가샵에 오픈한 탠디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에서는 탠디 매장을 메가샵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영업면적보다 2배가 넘는 넓은 면적을 할애으며 그 결과 슈즈 뿐만 아니라, 탠디에서 운영하는 핸드백,지갑,벨트 등의 패션 액세서리 상품까지 함께 진열하는 피혁 토탈 Shop 이 가능해졌다.

▲ 탠디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이에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넓어진 공간으로 인해 보다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이전의 좁은 매장에서는 취급하지 못했던 탠디의 블랙라벨 상품이 메가샵 오픈 이후 전체 상품 중 약 30%까지 차지하게 됐다.

지역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이처럼 다양한 탠디의 블랙라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적이 수직상승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백화점측은 밝혔다.

탠디 구두 본사에서도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증가하는 매출실적을 감안해 대전점에서 평시에 운영하는 상품의 재고물량을 이전보다 70% 가량 늘리게 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제화 브랜드 1위를 달성한 탠디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메가샵으로 오픈해 지역의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된 상품구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탠디의 메가샵 효과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탠디 매장에서는 메가샵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별도의 감사품을 증정하는 등 축하행사를 펼친다. /강현준기자

▲ 롯데백화점 메가샵에 오픈한 탠디 매장 사진.
▲ 박해용 tandy지점장(롯데백화점.대전점)
▲ 양병훈 대전롯데백화점 잡화팀/구두파트매니저.
▲ 롯데백화점 대전점 메가샵 1층에 각종 명품구두들이 입점했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 메가샵 1층에 각종 명품구두들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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