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윤성국 신임 회장 "지역사회발전 기여하는 클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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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윤성국 신임 회장 "지역사회발전 기여하는 클럽 만들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05.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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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39주년 창립기념식 및 신임 임원 취임인사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윤성국, 금강일보사장)은 5월 28일 오전 11시 클럽 회의실에서 39주년 창립기념식과 회장 및 이사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취임 인사에서 윤성국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회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선배님들이 노력해온 언론과 공동체발전의 기여한 뜻을 이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박하게 창립 39주년 기념, 신임 회장과 임원 소개, 축하 떡 케익, 고희를 맞은 표정렬(전, TJB 대전방송 상무) 이헌용(전,경향신문 중부본부장) 회원의 건강봉투 전달 등으로 30여명의 소수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사)목요언론클럽은 80년대 전두환 정권의 언론탄압의 중심에 있던 지역의 해직기자를 중심으로 목요일 모임을 시작으로 1981년 4월 16일 목요일 창립되어 21명의 회장과 목요언론인 이달의 기자상 284명 선정과 언론인자녀 장학금을 설립하여 언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의장 내정자인 박병석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있으며 김창수(전, 국회의원), 강효섭(전, MBC상무/ 씨티즌사장) 곽영지(전, KBS총국장) 등의 10년 이상 언론경력이 있는 중견언론인들의 구성단체로 현재 윤성국 회장(현, 금강일보사장), 이재곤 부회장(현, TJB대전방송 보도국장), 한성일 부회장( 현, 중도일부 편집국 국장 겸 편집위원), 김동수 사무총장(현,뉴스토마토 지사장/팡팡뉴스)등이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신임 이사진에는 유진환(현 KBS대전 보도국장), 오세훈(전 대전MBC보도국 부국장), 이정희(전 대전시의원), 김우영(전 한국일보 차장/디시티코리아 회장), 김창수(전 국회의원/현 도시공감연구소장), 임용운(화가), 류호진(59초 TV 대표), 김거수(충청뉴스 대표), 심규상(오마이뉴스대전충청 부장), 이준희(MBS 대표) 등이 활동하게 된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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