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5대 암 진단시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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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5대 암 진단시 치료비 지원
  • 육희순 기자
  • 승인 2008.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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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보건소,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 적극 추진
논산시 보건소(소장 한정현)는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암 조기 검진율을 높이고, 발견된 암환자에 대하여는 의료비 지원과 재가 암환자 관리를 통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 서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암환자 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암환자중 암 조기검진을 받지 않아 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암환자 치료비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조기검진 사업을 통하여 확인된 신규 암환자에 대하여 지원된다.

따라서 연초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되는 개인별 암검진표상 치료비 지원 대상자이더라도 국가 암조기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자비로 검진받은 경우에는 치료비 지원이 되지 않는다.

특히 1차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2차검진까지 국가 암조기검진을 받아야만 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 치료비 지원대상이 아니더라도, 암 조기검진을 받을 경우 암의 조기발견으로 생존율 및 치료율이 현격히 높아지며,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매우 감소되므로 암 조기검진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유했다.

암환자 치료비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법정 본인부담금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220만원, 폐암환자는 정액 100만원, 소아암환자는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가족보건부서(☎734-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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