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엠아이비 유명준 대표는 28일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1억 6천여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보안장비인 ‘UTM(통합보안장비)'을 기증했다고 충남대가 밝혔다.
유명준 대표는 “지역 정보통신 발전과 이를 통한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UTM 장비를 충남대에 기증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10여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엠아이비는 보안 및 네트워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전, 충남지역 관공서, 연구소, 학교 등 다수의 고객에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기술력 바탕의 보안, 네트워크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기증한 ‘UTM(통합보안장비) 장비’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고의 통합 보안 장비 인정받는 장비로 Firewall, IPS, VPN, Anti-Virus, Anti-Spam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이다.
㈜엠아이비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충남대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IT전문 인력양성, 고용창출 등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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