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이명희 교수 '21세기 목회론'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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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이명희 교수 '21세기 목회론' 출판 기념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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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28일 오전 11시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신학과 이명희 교수(실천신학)의 21세기 목회론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1세기 목회론 출판 기념회 직후 대학 교직원 및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명희 교수 회갑기념으로 12명의 제자들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정춘오 목사(목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안희열 교무처장이 기도하고 배국원 총장이 “학자들의 혀와 귀”(사50:4)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배국원 침신대 총장은 “이명희 교수와는 20여 년간 이 곳에서 많은 추억을 함께 한 동역자로 복음의 열정과 뜨거운 신학에 늘 부러움과 존경을 품고 있다. 금번에 제자들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귀한 저서를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금번 21세기 목회론이 교단과 교회에 많은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침신대 이명희 교수의 제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김용민 목사(청주 상록수 교회 협동목사)의 출판 경과보고, 김상백 목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헌정사 낭독 및 윤양수 목사(대전침례교지방회연합회장)가 축사하고, 박승모 부장이 직원대표로 이명희 교수와의 인연 및 추억등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찬 목사(강남금식기도원 총무목사)가 감사패를 증정하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저서 판을 축하했다.

21세기 목회론 출판 기념회에서 이명희 신학과 교수(사진 가운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희 교수는 “참석해주신 배국원 총장님 이하 여러 교직원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12명의 제자들에게 특히 감사하며 오늘 모임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교수님들이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을 전했다. 

이번 21세기 목회론을 출간한 이명희 교수는 1952년생으로 1975년 서울대 문리대 졸업, 1980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여의도 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 1985년 침례신학대학교 전임강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실천신학교수와 기획실장으로 재직중이며, 대전대흥침례교회 협동 목사로 시무중이다.

이 교수는 저서로 ‘현대설교론’ 외 10권의 저서와 ‘안디옥 교회’외 20여권의 역서, ‘사도바울의 전도사역’외 40여편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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