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LINC사업 방학 중 취업 실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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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LINC사업 방학 중 취업 실무 역량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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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방학 중 다양한 현장실습을 펼치며 재학생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이 대학 LINC사업단(단장 김차근)은 ▲수중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 ▲제작기술 워크숍 ▲힐링 취업캠프 등 방학 중에도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수중촬영전문가 양성 교육이다.

한국영상대 LINC사업단은 영상촬영조명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전 용운동 국제수영장과 강원도 바하마 다이브리조트에서 수중촬영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제한수역 교육과 개방수역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개방수역 교육을 통해 △보트에서 입수법 △수중촬영 중 수신호 △조명장비 및 계측장비 활용 △해양 환경별 장비의 조립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촬영 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 전원은 국제 수중협회인 BSAC International에서 발급하는 수중촬영 전문가 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5일~9일에는 제작기술 워크숍을, 6월에는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영상연출과 2,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작기술 워크숍에서는 파이널 컷의 기초‧심화과정을 교육하며, 기존 Tool(프리미어)과 다른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재학생들의 편집능력을 다양화시켰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 전문가를 초청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신입사원 생활백서 등 체험프로그램 위주의 취업캠프를 개최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영상대 LINC사업단장 김차근 교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취업‧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LINC사업의 취지에 맞는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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