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학부총장, 목원대학교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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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교학부총장, 목원대학교에 1000만원 기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8.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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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는 29일(목)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과 보직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권혁대 교학부총장으로부터 1천만원의 구(舊)신학관복원기금을 전달받았다.

권혁대 부총장은 이날 “1997년 캠퍼스 착공에서 이전까지 기획처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져오지 못했던 목원 구성원의 마음의 고향이며 목원 정신의 상징인 신학관을 복원하여 학교의 정통성을 되찾게 해주어 감사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참여하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1991년 목원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한 권혁대 부총장은 기획처장, 교무처장을 거쳐 8월 1일 교학부총장으로 부임하면서 학교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김원배 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신학관 복원운동에 참여하여 주어 감사드리며, 복원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목원 역사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복원하겠다 “라며 ”부총장의 대학 사랑하는 마음을 교훈으로 삼아 대학발전에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원대학은 정통성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각계를 대상으로 신학관 복원 모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19억여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지난 1월말부터 구 신학관 복원 공사를 시작하였다.

오는 8월말 완공을 하여 9월 9일(월)에 준공감사예배를 갖는 ‘구(舊) 신학관’은 복원 후에 ‘역사박물관’과 ‘감리교 역사자료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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