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중도일보 이현제', 'KBS대전 성용희, 유민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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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중도일보 이현제', 'KBS대전 성용희, 유민철'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1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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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신문.통신 부문에 중도일보의 <고3 현장실습 성추행·폭행 의혹 논란>(이현제 기자)가 선정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KBS대전의 <시립요양병원 환자 관리 부실·배뇨훈련 조작 연속 단독보도>(성용희, 유민철 기자)가 선정됐다.

(사)목요언론클럽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동일)는 12일 대전 둔산동에서 모임을 갖고 두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중도일보의 <고3 현장실습 성추행·폭행 의혹 논란>은 첫 단독보도가 나간 후 여러 매체가 연어이 보도하는 등 그 파급 효과가 컸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잘못된 직장생활의 인식을 심어줄 수 이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현장실습 매뉴얼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KBS대전총국 <시립요양병원 환자 관리부실 배뇨훈련 조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요양병원의 면회가 금지 되는 상황 속에서 관리감독의 손길이 뻗치기 힘든 요양병원에서 벌어진 환자 관리 부실과 진료기록 조작 등을 파헤쳐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용두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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