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재활사업 활성화 위한 관·학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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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재활사업 활성화 위한 관·학 협약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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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와 신성대학교 물리치료 지난 4일 관.학 협약체결해

[MBS 당진]


당진시 보건소는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지역사회의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약체결’을 지난 4일 건강백세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철 보건소장과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 김재현 학과장,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재활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협조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고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전국 최초로 재활운동 치료와 노인건강 증진프로그램을 한 건물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건강백세 지원센터 개관과 관련해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재활운동 최신기술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지원센터가 6월 개관해 60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해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신성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백세 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전용 건강관리 공간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학과의 협약체결 등에 주력해 사회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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