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든든한 보훈’ 은 ‘든든한 보안’ 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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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든든한 보훈’ 은 ‘든든한 보안’ 에서부터
  •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푸름 주무관
  • 승인 2020.12.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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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푸름 주무관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이푸름 주무관

올 한해 가장 큰 이슈를 꼽아본다면 코로나-19일 것이다.

그 이면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직사회에도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과 같은 행위들이 빠르게 뿌리내리게 되면서, ‘팬데믹’이라는 고난의 굴레가 혁신의 수레바퀴를더 빠르게 돌리는 동력이 되고있다.

이와 동시에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오늘날 사이버범죄 경제는 연간 1천640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추산될 정도로 우리 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수익을 노리는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 역시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으로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오남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다방면에서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우선 법령에서 규정한 범위 안에서만 정보를 활용하고 개인정보의 파기 목록 및 제3자 제공현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해킹 메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매달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일상속에서정보보안 의식을고취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등과 같은 예를 보더라도 규제의 도입과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위험의 특성에 따라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일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발맞춰 우리 지청 역시 ‘든든한 보훈’은 ‘든든한 보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식을 갖고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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