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FTA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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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FTA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09.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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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입업체 무역담당임직원 대상..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육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의 부속기관인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수출입업체 무역담당임직원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FTA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일 부터 총 3일간 상의회관 3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되며, 기업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FTA활용 제고를 위해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담당 업무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첫날 품목분류를 시작으로, 2일차 원산지 결정기준, 3일차 원산지 관리 및 인증수출자 제도 등을 중점으로 실습 및 토의가 진행되며, 일정별로 김정엽 관세사, 서형석 관세사, 대한상공회의소 권영우 부장이 각각 강사진으로 나선다.

오종수 대전FTA활용지원센터장은 “FTA와 관련된 실습위주의 교육이 3일간 체계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무역담당자들의 업무는 물론 지역 기업의 FTA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는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FTA 국내대책본부, 대전광역시, 지역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수출기업 지원창구로서 FTA와 관련된 각종 교육, 설명회, 컨설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상시 대응 서비스를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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