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신이 직접 그린 우표들을 모아 전시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시청역에서 열리고 있는 '나만의 우표 전시회' 입니다.
충청체신청이 지하철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자신이 직접 도안해 그린 우표들을 인쇄해 세상에서는 단 한장 밖에 없는 우표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초등생 편지쓰기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 작품을 활용해 만든 우표와 지역내 축제 및 특산품을 소재로 만든 우표 등 64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충청체신청 한우향 우편영업팀장>
<기자>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시청역에서 열리며 다음달 7일에는 서대전역, 14일에는 대전역, 21일에는 유성온천역을 순회하며 열릴 계획입니다. MBS뉴스 강현준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