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추석 명절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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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지원, 추석 명절맞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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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정동극, 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심평원 대전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다문화가족 50여명, 대전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송편을 함께 빚으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송편 빚기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에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심평원 대전지원 정동극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추석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중문노인사회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에 추석맞이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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