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확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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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확장 준공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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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9억원을 지원받아 건축면적 4,316㎡, 보육실 면적 2,596㎡, 보육실수 85개로 구성된 지상 5층 건물을 신축하여 9월 16일 오전 10시 창업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하여 연면적 5,844㎡, 보육실 3,529㎡, 보육실수 111개의 명실상부한 대형 창업보육센터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앞으로 약 60여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청년창업을 발굴 육성하는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이다.

금번 완공된 창업진흥센터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3년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된 23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2013년 창업아카데미사업 등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강좌 운용과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발굴·육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또한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는 정부 및 지자체의 보육역량강화사업, 대학창업 500프로젝트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2013년에 약 15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분위기 조성 및 창업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계형산 신소재화학공학과 교수)은 창업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산·학·연·관·군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연구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과도 계속적으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련의 지원을 위해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VC 등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 할 것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목원대학교에 입주한 기업들도 대덕특구 동일한 기업혜택을 지원 받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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