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 지원센터 내 ‘그린쉼터 운영위원회’ 창립 준비
[MBS 당진]
당진시 보건소는 건강백세 지원센터 내 그린쉼터 참여 회원이 320명을 넘어섬에 따라 어르신 중심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노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자조모임을 구성키로 하고 ‘그린쉼터 운영위원회 창립 준비 발대식’을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준비 발대식에서는 그림쉼터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회원 구성 등 그린쉼터 운영에 대한 자유 토론을 가졌으며, 올 12월에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그린쉼터 운영위원회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기철 보건소장은 “앞으로 그린쉼터가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쉼터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쉼터는 6월 개관한 건강백세 지원센터 내 2층에 소재한 곳으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며 차와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노인용품 전시와 도서대여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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