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 출범식 13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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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 출범식 13일 가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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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당진]


당진시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3 당진시 지역치안협의회’ 출범식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3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민·관이 함께 상호협력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철환 당진시장을 위원장으로 유제열 경찰서장을 부위원장으로 정하고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시의회,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등 5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여해 출범식을 갖고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사회 전반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지역의 법질서 확립,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이날 출범식 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척결과 법질서 확립,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사항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앞으로 협의회는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해 사회에 만연돼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통합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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