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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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와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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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왼쪽에서 네번째), 농협 윤상운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왼쪽에서 네번째), 농협 윤상운 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이영면)는 3일 농협 대전본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농업·농촌 지원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 지역 농·축협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 신규지정 ▲ 일손부족 및 재해발생 농가 사회봉사 대상자 지원 ▲ 사회봉사 집행 제도에 적합한 사회봉사 집행 장소 제공 ▲ 지역농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농촌지원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오늘 대전보호관찰소와의 업무협약이 영농철 농가인력의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 그리고 농업인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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