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일 봄의마을 광장 '전통민속놀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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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일 봄의마을 광장 '전통민속놀이' 행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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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 서천]

서천주민여행사 너나드리(대표 김억수)에서는 20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2013 추석한마당 늘 한가위만 같아라’란 주제로 전통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주민여행사 너나드리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천을 찾은 귀성객, 다문화가정 및 군민들과 함께 어울려 전통 민속놀이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대보름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는 한마당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는 그네뛰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실시해 각 부분 상위 입상자에게는 서래야 농산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야간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귀향인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한마당이 실시한다.

또한 평소 고향을 찾기 어려운 귀향인들을 위해 서래야 농수산물 판매부스를 설치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면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서래야 농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사회에 스며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특별전 및 관내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각국의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문화공감 행사를 준비했으며, 각국의 다양한 음식 및 의상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너나들이 김억수 대표는 “연휴를 활용한 건강한 전통민속문화 활동을 선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봄의마을에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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