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여경협 대전지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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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여경협 대전지회와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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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확대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에 협력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지회장 정미숙)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 가입확대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홈페이지에 노란우산 홍보 배너 광고를 게시하고, 1000명에 달하는 회원사 및 여성기업에게 노란우산을 적극 홍보하는 등으로 가입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와 업무협약으로 노란우산 가입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보다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사회안전망 안으로 들어와서 든든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미숙 여경협 대전지회장은 “이번 노란우산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사업자들의 가입이 대폭 확대되어, 이들의 안전한 노후와 사업재기의 기회를 누릴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007년 9월 출범이래 현재 재적 가입자가 142만명, 부금액은 15조 3000억원에 달한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면 누구나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다. 부금을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하여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납부하고, 지급사유(폐업, 사망, 노령, 퇴임)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지급받게 된다.

노란우산에 가입시 연복리 이자 및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지자체의 가입(희망)장려금, 재해·의료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경협 대전지회에서 정미숙 대전지회장을 비롯한 최석화 수석부회장, 송현옥 부회장, 박명애 부회장 및 황선옥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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