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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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본격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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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사업, 총 48개 단체(시설) 선정,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월 시행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를 통해 48개 단체(시설)가 최종 선정되어 12억여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21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17건, ▲만3세~5세의 영·유아 대상 아이중심, 놀이중심의 예술경험 영역 확장을 위한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4건, ▲예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유도하여 단일 장르의 한계를 극복한 융합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6건이며, 3월 중 선정단체 대상 전문가 컨설팅 등 프로그램 보완을 거쳐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지쳐있는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마음을 위로받고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병행교육 또는 대체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사업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교육일정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480-10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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