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확 앞둔 청풍명월 골드 홍보‧판촉 강화
상태바
충남도, 수확 앞둔 청풍명월 골드 홍보‧판촉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전 출품‧광고판 설치‧판매전 실시…품질 관리도 강화키로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 대표 광역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전국 판매망을 갖추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햅쌀 출하기를 앞두고 홍보 판촉 활동을 강화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청풍명월 골드가 국내 최고 품질의 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전국 쌀 브랜드 평가전에 출품, 청풍명월 골드를 전국에 알렸다.

또 지난 6월 전국 판매망 확충을 계기로 대전과 서울 지하철 등 대도시 다중 집합장소에 광고판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도 펼치고 있다.

도는 특히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전국 입점 매장을 돌며 판촉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농민장터 등에서의 홍보 판촉 활동도 강화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내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 1000㏊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균일한 원료곡 생산을 위한 표준재배법 보급도 중점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 구축을 위해 RPC에서 1차로 원료 및 생산 제품을, 도 농업기술원에서 2차로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는 등 품질 관리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편 청풍명월 골드는 단백질 함량 ‘수’ 등급(6% 이하), 미질 ‘1등급(완전립 비율 94% 이상)’을 받은 국내 최고급 쌀이다.

품종은 충남 토질에 가장 적합한 삼광벼로, 도내 16개 농협RPC가 계약 재배 농가로 하여금 종자 소독부터 재배, 수확, 건조, 도정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 중이다.

구입은 홈플러스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 833곳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