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 4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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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전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 4대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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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소에 아동보호업무 차량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지난 26일, 하나은행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 업무 지원을 위한 차량 4대(1억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ㅇ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인프라 확충을 돕기 위해 26일 대전시에‘차량기탁증서’를 전달했다.

ㅇ 기탁된 차량은 대전시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에 아동보호업무용 차량으로 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은 피해아동의 등하교 및 병원 치료 등에 사용된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이번에 지원된 차량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 확보 및 아동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ㅇ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8일에도 소상공인 지원 릴레이‘ 든든한 한끼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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