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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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결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3.3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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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가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60개를 대상으로 2021년 4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0.7p 상승한 78.1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발생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해 4월(56.0) 대비 22.1p 상승한 수치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3개월 연속 반등세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전망)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1.3p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 23.6p 상승한 84.3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0.4p 상승(전년동월대비 20.8p 상승)한 72.4로 나타났다. 이 중 건설업은 전월대비 10.7p 하락(전년동월대비 10.7p 상승)하였고,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1.8p 상승(전년동월대비 22.1p 상승)하였다.

경영애로 2021년 3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 ‘인건비 상승(56.9%)’이 3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내수부진(43.1%)’, ‘인력확보난(39.2%)’, ‘업체 간 과당경쟁(34.6%)’, ‘원자재 가격상승(33.1%)’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가동률 2021년 2월 대전세종충남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69.3% 대비 0.8%p 하락한 68.5%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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